[기자가 만난 사람] “우리의 작은 실험 통해 뇌전증 이해가 높아졌으면…”_ 장누리/뇌전증 생활실험실 ‘번쩍번쩍 에필랩’ 참가자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온유를 낳은 이후에는 발달장애아 이온유의 엄마가 가장 앞에 나오는 정체성이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나는 온유의 엄마로만 살아왔다. 그러다 온유를 통해 다시 찾은 나의 정체성이 미술치료사이고, 통합교육을 위한 부모 자조모임 와이낫의 회원이다. 여기까지가 현재의 나다. 아! 장애아이를 둔 엄마로서 경험을 나누는 부모 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활동은?“어느 날 나를 돌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지 않을까. 엄마가 힘들면 말 한마디라도 좋게 안 나간다.